▲ 사진 제공 엔비아토솔루션
[ 시티저널 이정현 기자 ] 더마화장품 문제피부연구소 엔비는 화학성분이 최소로 들어간 EWG 인증 그린등급의 화장품 '엔비 아토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EWG등급이란 미국의 비영리 환경단체에서 '화장품 성분'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가지고 객관적으로 평가한 등급을 뜻한다. 등급이 낮을 수록 안전한 성분만을 사용했다는 것으로 평가되어지며, 그 중 가장 좋은 등급은 0-2 사이의 등급으로 이루어진 그린등급으로 분류되어진다.

엔비는 최근 미세먼지,황사, 환경호르몬 등 여러가지 위해 요소들로 인해 국내외 아토피 환자의 수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얼마 전 급격히 늘어나는 자궁질환의 문제가 체내에 축적된 화학성분, 환경호르몬 때문이라는 '바디버든'에 관한 뉴스가 방송되면서 사회적 문제로 주목받고 있다고 설명 했다.

업체 측에 따르면, '엔비 아토 솔루션'의 폼클렌징, 토너, 로션, 크림 모두는 무방부제,무화학성분의 저자극화장품으로 전성분이 모두 공개가 되어 있으며, 신생아부터 임산부까지 사용해도 될만큼 안전한 성분들로만 이루어져 있다.

엔비 측은 "얼굴 피부는 신체 중 가장 많은 모세혈관이 존재해 화학성분을 빠르게 흡수할 수 있는 만큼 화학제품이 최소로 들어간 화장품을 사용하고 피부 보습을 높일 것을 권장한다"면서 "몸 속의 화학물질을 줄이는 바디버든 프로젝트로 EWG 인증 화장품을 사용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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