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억 투입 145개 유망 중기 선정…3개 사업별 신청 기간 상이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유망 중소 벤처 기업 지원을 지원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 성장 주기별 3-UP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 사업을 위해 올해 모두 46억원을 투입 145개 유망 중소 기업을 선정 지원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창업 지원 기반 조성 사업, 사업화 종합 지원 사업, 시장 창조 지원 사업 등 3개 분야 사업으로 구분 추진한다.

우선 창업 지원 기반 조성 사업은 창업 5년 미만 기업 가운데 32개 회사를 공모·선정해 16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화 종합 지원 사업은 사업화 역량 강화를 통한 지역 강소 기업 육성을 위해 제품 브랜드 확장, 시장 진출 로드맵 구축, 상용화 종합 지원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43개 회사에 18억원을 지원한다.

시장 창조 지원 사업은 지역 내 중소·벤처 기업의 국내 시장 확대와 해외 시장 진출을 중점 지원하는 사업으로 70개 기업을 선정 12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창업 지원 기반 조성 사업과 사업화 종합 지원 사업의 신청 기간은 이달 17일부터 21일까지다. 시장 창조 지원 사업은 현재 신청을 받고 있으며, 이달 23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 테크노 파크 홈페이지(www.daejeontp.or.kr)와 사업 정보 관리 시스템(pims.djtp.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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