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대전 서구는 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17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및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57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갖고 상반기 공공일자리 사업을 시작했다.
이날 발대식은 사업설명회에 이어 양순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강사의 사업장 주요 안전사고, 재해사례를 주제로 안전 보건수칙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공공일자리 사업은 ▲희망일자리 드림단 운영 등 5개 지역공동체 사업 ▲전통시장 주․정차 관리 등 5개 공공근로 사업 등 총 10개의 일자리 사업이 추진된
다. 이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57개의 일자리가 제공된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취약계층 생활안정을 위한 일자리사업뿐만 아니라 개인별 취업알선, 계층별 맞춤형 취업박람회 등을 통해 구민들이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안희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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