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하바다통나무집
[ 시티저널 이정현 기자 ] 제주도펜션 하바다통나무집이 8월 휴가철, 준성수기 가격으로 펜션을 이용할 수 있는 ‘가격할인 이벤트’를 내일 20일까지 실시한다.

16일부터 시작된 해당 이벤트는 숙박업소의 가격이 높아지는 성수기 철 중 약 4일 간을 준성수기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것으로, 8월 20일까지 저렴한 가격에 서귀포펜션을 이용할 수 있다.

전 객실 모두 바다 전망인 만큼 별도의 요금 없이 어느 객실에서든 오션뷰를 감상할 수 있으며, 프라이빗한만큼 가격이 높은 편인 독채복층펜션 또한 저렴한 준성수기 가격으로 사용할 수 있다. 바비큐그릴도 무료로 제공하며, 와이파이, 세스코, 세콤 등 편의시설과 안전, 방역 시설도 갖췄다.

여행객의 선호도가 높은 바닷가펜션인만큼 펜션 앞바다에서 가족, 친구, 커플과 함께 오징어, 보말(고둥), 벵에돔 등을 직접 잡아, 펜션에서 요리해 오션뷰를 감상하며 식사할 수도 있다. 더불어, 통나무와 목재 등 친환경적으로 지어진 만큼 나무가 내부 온습도를 알아서 조절해 장마철에도 실내가 뽀송뽀송하며, 소나무 향과 피톤치드로 삼림욕 효과도 누릴 수 있다.

제주도 주요 관광지와의 거리도 가깝다. 제주도 최고의 관광 메카 중문관광단지를 자동차로 10분 이면 다녀올 수 있으며, 병풍처럼 해안을 둘러싼 기암절벽 박수기정, 마라도 까지 내다보이는 제주 전망대 ‘군산오름’, 한라산 등반코스도 지척에 있다. 제주 숨은 비경인 존모살해변과 갯깍주상절리, 중문올레길, 배릿내오름을 볼 수 있는 올레 8코스의 종착지점으로 유명한 대평리에 해당 제주펜션이 자리잡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만하다.

하바다통나무집팬션 서언아 대표는 “특히 무더운 올해 여름, 경제적 부담 없이 가족, 친구, 커플과 함께 피서를 떠날 수 있도록 8월 가격 할인 이벤트를 준비했다”면서 “소비자분쟁해결기준의 숙박업 보상기준을 준수하는 등 양심 껏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니 안심하고 방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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