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1번 홍익표 - 2번 김동수, 2대서 재대결

기호1번 홍익표(왼쪽) 2번 김동수(오른쪽)
<대전시티저널 김종연 기자> 유성구가 제2대 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선출을 앞두고 있다. 대전광역시 유성구청 공무원노조는 오는 24일 아침 9시부터 2시까지 위원장선출 투표를 실시해 2대 위원장을 가려낸다.

이번 노조위원장에 도전하는 후보는 지역교통과 교통지도계 홍익표 주사와 현 노조위원장인 세무과 징수계 김동수 주사.

홍익표 계장은 지난 초대 위원장 선거에도 출마한 바 있으며, 재출마를 선언했다. 당시 근소한 차로 현 위원장에게 패해 승산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김동수 계장 또한 현 위원장으로서 기득권이 있기 때문에 유리할 수도 있다는 예측도 있어 개표결과를 보지 않는 한 누가 2대 위원장 자리를 맡을지는 확신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번 노조위원장 선거에서 후보들은 상대를 공격하는 등의 발언을 절대적으로 삼가고 있어 원만히 치러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오는 24일 2대 노조위원장 선출이 확정되면 정기총회를 거쳐 7월 중순부터 2년 동안 위원장을 맡아 공무원들의 복지향상과 권익보호에 앞장서게 된다.

기호 1번 홍익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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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2번 김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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