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설명 강연을 진행 중인 홍경국 원장 / 사진 제공 후즈후피부과
[ 시티저널 이정현 기자 ] 후즈후피부과 홍경국 대표 원장이 아시아 대표 피부과 전문의 자격으로 ‘레스틸렌 에스테틱 트레이닝 캠프 in 상해’ (Restylane Aesthetic Training Camp in Shanghai) 강연 일정을 마쳤다.

지난 20일까지 인터네셔널 컨벤션 센터에서 진행된 ‘레스틸렌 에스테틱 트레이닝 캠프 in 상해’ 는 중국인이 생각하는 아름다움에 대한 관점을 피부 미용 성형학적으로 강연하는 자리로, 홍 원장은 아시아 대표 피부과 전문의로 선정돼 강연 및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강연 내용은 중국인의 아름다움에 대한 피부미용성형학적 관점을 주요 골자로 했으며, 레스틸렌 하모니프로그램에 대한 설명과 필러의 부작용 및 치료방법 등에 대해 다뤘다. 실제 환자를 모델로 치료가 필요한 부위와 정확한 치료방법도 라이브로 제시했다.

홍 원장은 “전통 생활양식, 옷, 음식 등과 같은 각 나라에 포함된 모든 요소들이 미의 선호도에 영향을 주게 된다”면서 “따라서, 중국, 한국 일본과 같이 지역적으로도 가깝고 비슷한 문화를 가진 나라들조차도 미에 대한 개념이나 선호도가 달라질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국의 미의 기준은 자연스러움과 깔끔함을 중시하는 한국적인 미보다 더 화려한 느낌이며, 해부학적으로도 한국인에 비해 평평한 후두부를 가지고 있고, 광대 역시 더욱 돌출되어 있다는 것이 오랜 임상 경험을 통한 분석이다”고 말했다.

환자의 문제점을 인식시키고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레스틸렌 하모니프로그램에 대한 설명도 이어갔다. 하모니 프로그램은 갈더마사에 의해 섬세하게 디자인된 캠페인으로, 환자들이 시술을 고려하는 이유를 다시 한번 상기시키고, 시술에 대한 정확한 ‘동기 분석’ 이 가능하다.

홍 원장은 “비지아 & 벡트라 시스템 등을 활용한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평가의 과정을 직접 진행해봄으로써 환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성공적인 캠페인을 경험할 수 있었다”면서 “성공적인 환자 캠페인을 위해서는 환자들의 문제점을 정확히 인식시키고, 결과에 만족할 수 있도록 적절하고 숙련된 시술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함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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