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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은 칡 캐기 한창’ 갱년기칡즙, 제철 국산칡즙 좋아
2016년 03월 17일  14:20:25 이정현 기자 happyenc12@nate.com
   
▲ 사진 제공 큰형네건강즙

[ 시티저널 이정현 기자] 갱년기여성에게 좋은 음식으로 알려진 것 중 하나가 ‘흙 속의 진주’로 불리는 칡이다. 칡즙효능으로는 탁월한 간 해독 효과도 있지만, 대두(콩)의 30배, 석류의 625배에 해당하는 다량의 에스트로겐을 함유하고 있어 여성호르몬이 많은 음식의 대표주자로 꼽힌다.

이러한 칡의 제철은 12월부터 4 월초까지로 전국에서는 한창 칡 캐기가 시작되고 있다. 숙성칡즙 전문업체 큰형네건강즙 장주섭 대표는 “2016년 한 해를 위해 제철 국내산 야생칡을 부지런히 채취하고 있다”면서 “칡즙을 만들기 위해서는 제철 칡을 사용하는 것이 좋기 때문에 지금이 그 해의 숙성칡즙 물량을 준비하는 때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제철 칡이 특히 좋은 이유는 무엇일까? 장 대표에 따르면, 12월에서 4월 초까지는 줄기나 잎이 나기 전이기 때문에 칡뿌리에 영양분이 모두 담겨 있다. 시간이 지나 잎이 나기 시작하면 영양분이 줄기와 잎으로 빠져 나가기 때문에 영양성분이 온전히 꽉 찬 칡은 제철에 만나볼 수 있는 것.

특히 여성에게 좋은 갱년기칡즙은 겨울부터 이른 봄까지 캔 제철 칡 중에서도 직경이 13센티 이상인 암칡만을 선별하여 제조하는 것이 좋다고. 암칡은 영양소가 풍부하고 수분과 전분이 많아 즙을 내기에도 좋으며, 전분보다는 섬유질이 더 많은 수칡보다 훨씬 굵다.

칡즙을 만들 때는 제조 과정에서 숙성 단계를 거치는 것도, 갱년기 여성이 더욱 수월히 섭취할 수 있는데 도움 되는 방법 중 하나다. 장 대표는 “제철 칡 중에서도 직경이 13센티 이상인 암칡만을 선별하여 3배 이상 아낌없이 넣어 추출하기 때문에 맛이 진하여 자칫 부담스러울 수도 있는데, 숙성 과정을 거치면 목넘김이 부드럽고 단맛이 느껴지며, 소화 흡수에도 도움 된다”면서 “여러 번의 시행착오를 거친 저온 저압 추출방법으로 최적의 추출 조건을 찾아낸 것 또한 9년간의 제조 노하우다”고 말했다.

더불어, 말리지 않은 생칡을 사용하고, 기계로 눌러서 짜낸 형태가 눌러 짠 것이 아닌 분쇄기로 갈아서 추출하는 국산칡즙이 좋다고 조언했다. 칡뿌리는 섬유질 다발로 구성된 만큼 기계로 눌러 짜는 것으로는 보통 영양분의 30% 정도밖에 뽑아낼 수 없으며, 추출되지 못하는 70% 이상의 영양분이 칡 찌꺼기와 함께 버려지기 쉽다.

장 대표는 “건강식품은 무엇보다 원재료의 신선도와 제조 과정에서의 정성이 중요하다”면서 “갱년기에 좋은 음식으로 갱년기영양제 대신 자연건강식품인 ‘칡즙’을 선택한다면 이 모든 점을 신중히 살펴볼 것을 권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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