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자전거 활성화 사업 적극 협력할 계획

하나은행 충청사업본부 최임걸 대표는 6일 오전 10시 시청 응접실에서 박성효 시장을 예방하고 대전시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 사업’ 발전기금으로 1억원을 전달했다.

대전시는 하나은행의 이번 발전기금 출연은 자전거 활성화 사업과 관련해 첫 후원으로 앞으로 지역기업들의 많은 참여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서 박성효 시장은 “하나은행이 대전시티즌을 위한 전폭적인 후원에 이어 이번 자전거 이용 활성화 사업에도 관심을 성원을 아낌없이 보여준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올 해는 자전거도시 환경기반을 구축하는 원년으로 원활한 사업추진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최임걸 대표는 “앞으로도 대전시의 자전거 활성화 사업에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으로 전 직원이 나서 자전거 타기 붐 조성에 함께하겠다”며 “대전시의 자전거 타기 좋은 도시 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돼 전국에서 제일가는 쾌적한 도시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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