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이재선, 권선택, 임영호, 김창수, 박병석

 

대전지역 6개 선거구 32명의 후보자들 경합을 벌였던 18대 총선에서 자유선진당 5석 민주당1석으로 확정되었다.

 

자유선진당의 선전은 유성구, 동구, 서구을이 개표전 출구조사에서 우세한 것으로 출발해 힘들것으로 판단되었던 대덕구의 김창수 후보가 당선이 확실시되면서 선진당 대전시당위원장인 권선택의원도 5선 의원인 한나라당 강창희 후보를  따돌리고 당선자로 등록했고 서구갑은 2선의원인 민주당 박병석 후보가 당선됐다.

 

 

 

유성구 이상민 당선자 당선소감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희망이 되겠습니다.
꿈도 아픔도 늘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오늘의 영광을 얻게 된 것은 어렵고 힘들 때마다 격려해주시고 힘을 보태주신 유성주민 여러분이 계셨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이 부족한 저에게 다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유성주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깊은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저에게 재선의 힘을 주신 뜻은 지금보다 더 열심히 일하라는 명령이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초심의 마음으로 겸허한 자세로 임하겠습니다.

늘 그래왔듯 오직 국민의 편에 서서 생각하고 행동하겠습니다.
깨끗하고 정직하고 바른 정치를 하겠습니다.

 

서민, 장애인, 여성, 어르신 등 약자를 우선적으로 대변하겠습니다.
그동안 소외되고 홀대를 받아온 우리 대전·충청의 자존심을 찾겠습니다.
그리고 유성의 발전을 위해 더 많은 일, 더 큰일을 해내겠습니다.

 

계속 지켜봐 주시고 이끌어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서구을 이재선 당선자 당선소감

 

“시민여러분의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일로써 보답하겠습니다.“

대전시민 여러분,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자유선진당과 저 이재선을 믿어 주시고 대전의 자존심을 지켜주신데 대해 시민여러분께 머리 숙여 깊은 감사를 올립니다.

이제 3선이라는 중진의원이 됐습니다. 정치적 경륜을 살려 대전발전을 위해 더 많은 역할을 하겠습니다.

 

늘 지역민과 가까이서 함께 했던 그 열정 그대로, 초심을 잃지 않고 많은 일들을 해 내겠습니다.

그동안 우리지역은 정치적, 경제적으로 많은 홀대를 받아온 것이 사실입니다. 

 

앞으로 저 이재선과 자유선진당이 충청의 자존심을 지켜내고, 우리지역의 권익을 반드시 회복시키겠습니다.

성원과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국가와 지역발전을 위해 열정을 바치겠습니다.

 

말로만 하는 말꾼이 아니라, 일로써 보답하는 믿음직한 일꾼이 되겠습니다.

지켜봐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중구 권선택 당선자  당선 소감

 

 “대전․충청의 자존심을 회복하고,
 한나라당의 일당독주를 견제하며,
 낙후된 중구의 발전과 재도약을 이루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대전시민 여러분!

그리고 중구 주민 여러분!

제게 보내주신 과분한 성원과 애정에 진심으로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또한 저와 선의의 경쟁을 펼쳐 온 강창희 후보님과 유배근 후보님께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존경하는 대전시민 여러분! 중구 주민 여러분!

저는 지금 이 순간 당선의 기쁨에 앞서, 앞으로 제가 해 나아가야할 책무를 생각하며, 무거운 책임감과 막중한 사명감을 느낍니다. 예비후보 등록 이후 지난 한 달여의 선거운동 기간동안 지역구 곳곳에서 만나 뵈었던 시민 한 분 한 분이 제게 주신 말씀들이 제 머릿속을 떠나지 않습니다. 시민 여러분께서 제 두 손을 꼬옥 잡으시며 주신 말씀 하나하나가 지금 이 순간 가슴 깊은 곳에서 메아리처럼 울려옵니다.

 

저는 시민 여러분께서 저를 선택해주신 것이 잃어버린 대전․충청의 자존심을 회복하고, 한나라당의 일당 독주만큼은 반드시 막아내며, 낙후된 중구발전을 반드시 이뤄달라는 3가지 간절한 바램의 응축된 표현이라 확신합니다.
중구 선거구 권선택 당선자 당선소감

 

존경하는 대전시민 여러분! 그리고 중구 주민 여러분!

저는 오늘부터 여러분께 약속드린대로 대전․충청의 자존심을 회복하고, 한나라당의 일당독주를 견제하는데 앞장설 것 입니다.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켜 중구의 재도약을 이뤄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입니다.

 

앞으로 4년간 대전시민 여러분, 중구 주민 여러분과 함께 밤낮을 가리지 않고, 앞만 보며 달리겠습니다. 지난 한 달간 여러분께서 저에게 지지와 사랑을 보내주신 것처럼, 앞으로도 대전․충청의 자존심을 회복하고 중구를 일으키는데, 저와 함께 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선의의 경쟁을 펼쳐 온 강창희 후보님과 유배근 후보님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그 동안 저의 당선을 위해 밤잠을 설쳐가며, 혼신의 노력을 다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여러분의 노력이 헛되거나 후회로 바뀌지 않도록 늘 노력하고, 스스로를 채찍질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아낌없는 사랑과 격려, 질책과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동구  임 영 호 당선자  당선소감

존경하는 동구 주민 여러분!

자유선진당 동구 국회의원 후보 임영호를 압도적인 표차로 당선시켜 주신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는 이번 선거결과가 낙후된 동구의 재건을 바라는 유권자 여러분의 열망을 분명히 드러낸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저에게 이렇게 큰 지지를 보내주신 동구 유권자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온 힘을 쏟을 예정입니다.

동구는 경제가 우선입니다. 우선 동구의 최고 이슈라고 할 수 있는 대전역 역사 를 명품역사로 만들어 역세권을 재편하겠습니다.

아울러 동구 접경지역, 즉 금산 옥천 영동과 맞닿은 지역에 중소 산업단지를 유치하고 판암, 산내 등 동남부권을 물류․유통 허브로 조성하여 복합적이고 균형적인 경제발전을 이루겠습니다.

 

교육 분야는 동구의 앞날을 좌우하는 중요한 사안입니다.

학군제 폐지 등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관계법 정비, 자립형 사립고와 특성화 학교의 지원책 마련, 캠퍼스 타운의 특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정비를 통해 동구 교육을 정상으로 올리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입니다.

 

저는 최근 뉴스를 통해 가정의 행복을 위협하는 일련의 사건들을 접하면서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었습니다.

저는 18대 국회에서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아동의 실종, 유괴, 성범죄 근절을 위한 법과 제도를 정비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어린이 식품 안전 특별법을 제정하고 출산 장려 및 고령화 지원 방안을 확대하겠습니다.

특히 종합병원도 없고 노인과 저소득층이 많은 동구의 현실을 감안해서 공공병원 설립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공공병원이 세워지면 우리 동구 구민여러분에게 비용부담도 적은 첨단의료 서비스가 가능하게 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저 자유선진당 후보 임영호는 다른 지역에 비해 소외된 동구를 위해 양극화 해소 특별법을 제정하는 등 웰빙 주거 환경을 만들기 위해 온힘을 쏟겠습니다.

저소득 지역에 국비 지원을 법제화하고 영구임대주택을 리모델링하겠습니다.

또한 장애어린이를 위한 재활병원과 어린이집을 만들겠습니다.

아울러 대동천 생태를 복원해 주변 상권도 활성화하고 자연친화적인 주거환경을 만들겠습니다.

 

 이번 선거기간동안 각종 유언비어와 비방 속에서도 현명한 판단을 내려주신 유권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고마움을 전합니다.
  또한 갖가지 어려움 속에서도 선거기간 내내 열정적으로 선거운동에 임해주신 선거운동원, 자원봉사자, 당원여러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함께 경쟁을 벌였던 선병렬, 윤석만, 이병구, 신기영 후보께도 선거기간동안 보여 준 동구사랑의 열정과 의욕에 경의를 표하며 우리 고장 동구발전에 더욱 힘써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대덕구 김창수 당선자  당선 소감

대덕을 살려낼 진짜일꾼이 되겠습니다

 

자유선진당과 저에게 뜨거운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22만 대덕구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구민의 뜻을 받들어 살기 좋은 대덕을 만드는 진짜일꾼이 되겠습니다.
 
항상 겸손한 자세로 국민의 뜻을 잘 새기는 자세를 잃지 않도록 부단히 노력하겠습니다.

사실 이번 선거는 너무나 힘겨운 싸움이었습니다.

 

조직력이나 자금력도 상대후보에 비해 열악한 상태였고우리 지역 3선 의원의 벽은 너무나 높게만 보였습니다.

하지만 불가능해보이던 이번 선거를 이기게 한 힘은 바로 민심이었습니다.

 

진정으로 대덕의 발전과 변화를 염원하고 진정한 일꾼을 기다린 대덕구민의 뜻이 오늘의 기적을 만들어 낸 것입니다.
 
저는 22만 대덕구민의 숭고한 이 뜻을 겸허히 받아자유선진당과 함께 대덕발전의 선봉에 서서 열심히 일하고 또 홀대가 아닌 우대받는 힘 있는 충청의 대변자로서의 소명을 다 하겠습니다.

구청장의 경험을 잘 살려 진짜일꾼이 되어 대덕을 발전시키기 위한  저의 대덕비전 3.3.3 프로젝트와 각 지역별 희망약속을 반드시 실천하겠습니다.

 

그동안 함께 선의의 경쟁을 벌였던 김원웅 후보와 이창섭 후보, 김영덕 후보님 그리고 최효정 후보님께 감사드립니다.

대덕은 하나입니다. 이제 분열과 경쟁이 아닌 화합으로 대덕을 더욱 발전시켜야 할 때입니다.

앞으로 소속정당이나 경쟁의 관계를 떠나 함께 대덕의 발전을 위해 함께 상의하고 노력하겠습니다.

그동안 아낌없는 격려와 지원을 해주신 분들, 특히 자신의 몸을 돌보지 않고 최선을 다해 함께 이 위대한 역사를 만들어 주신 자원봉사자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서구갑 박병석 당선자  당선 소감

존경하는 대전시민, 서구갑 유권자여러분 저는 오늘 여러분들의 세 번째 믿음을 얻었습니다. 여러분들은 대전의 새로운 정치사를 기록하는 위대한 선택을 해주셨습니다. 대전시 역사상 처음으로 연속 3선의 기록을 써 주셨습니다. 막중한 소임을 맡겨주신 여러분들의 선택에 진정

 

여러분들이 저에게 큰 힘을 주신 만큼 ‘서민과 중산층이 잘사는 따뜻한 나라’, ‘발전하는 대전과 서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 땀 흘리겠습니다. 저는 현 정부가 바른 길을 간다면 서슴없이 협조할 것이며 잘못된 길이라면 과감하게 비판할 것입니다.

 

늘 한결같이 더욱 겸손하게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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