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6개 선거구 총 투표율 6시 현재 45.3%

대전지역 오후 6시 현재 투표 현황
대전 18대 국회의원선거 4.9총선 투표가 오전 6시부터 이른 아침부터 시작되어 오후 6시까지 투표가 마감됐다.

4.9총선 시작부터 우려됐던 투표율 저조가 투표당일인 9일 비 까지 내려 45.3%로 그쳐 지난 17대 총선의 58.9% 보다 13.6% 적은 45.3%로 마감되었으며 전국평균 46% 보다 0.7% 낮았다.

선거구별로 보면 중구 선거구가 46.5%로 가장 높았고 ▶대덕구45.5% ▶동구44.2% ▶서구 44.6% ▶유성구46.4% 로 집계됐다.

4.9총선 대전6개 선거구 총 선거인수는 112만7263명(부재자2만5964명 포함)으로 498,876명이 투표에 참가했다.

6시 정각에 333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투표가 마감되어 선과위관계자 경찰 각당 참관인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투표함이 봉인되어 각 선거구에 마련된 개표장소로 이동되고 있다.

대전 지역 각당 민주,한나라,선진당 3당은 저조한 투표율이 자당 후보자들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으며 접전지역인 중구, 동구선거구 선거관계자들은 출구조사 발표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투표율이 역대 최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투표일인 9일 일기까지 바람이 세차게 부는 등 좋지 않은 날씨를 보이고 있어 국민들의 투표 참여율이 더욱 떨어질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선관위는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대전 333개 투표소에서 투표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전국 1만3천여개 투표소에서 동시에 실시되고 있다.

대전지역의 총선거인수는 부재자 선거인수 포함 112만7263명이며, 일반선거인수는110만1299명이고 부재자 선거인수는 2만5964명인 것으로 집계됐고 선거구별로 보면 ▶대덕구15만7060명(부재자3558명) ▶동구19만1688명(부재자4070면), ▶서구갑 17만1817명(부재자 4205명), ▶서구을 18만6776명 (부재자4920명)▶유성구18만0520면(부재자4618명) ▶중구20만4253명(부재자4533명)이다.

투표확인증 배부(좌) 언론사 출구조사 장면 (우)

오전일찍부터 시작된 투표소에는 각 언론사 출구조사요원들의 모습이 보였으며 선관위에서는 투표를 독려하기 위해 투표를 마친 유권자들에 한해 투표확인증을 배부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투표 확인증은 4월 말까지 박물관, 미술관, 국가 및 시도 지정문화재, 공영주차장 등 이용 시 최고 2000원의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대전지역 6개 선거구의 총투표율은 9시 현재 9.3%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으며, 동구 10.6% 중구 10.6%, 대덕구10.3%, 유성구 7.5%, 서구8.3% 투표율을 기록 했다. 투표율은 오전 7시부터 집계가 이뤄지고 있으며 오전 11시까지는 2시간마다, 11시 이후부터는 1시간마다 선관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개표는 대전지역 6개 선거구 333개 투표소에서 5개 개표소에 투표함이 도착하는 대로 바로 시작되며, 투표지 분류기를 거친 투표지 전량을 사람이 육안으로 확인하며, 시도선관위집계를 거쳐 중앙위원회에서 최종 집계된다.

대전지역 당선 윤곽은 선거구마다 다소 차이가 있겠지만 밤 10시 전후에 드러날 것으로 보이며, 오늘 밤 12시 전후로 당선자가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대전지역 투표소는 각 6개 선거구에 333개소가 마련되어 있으며 가정에 발송된 투표안내문과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와 지역 선관위에 문의하면 된다.

투표용지는 힌색과 연두색 두 장이며,흰 색 용지는 지역구 국회의원을 뽑는 용지이고, 연두색 투표용지는 비례국회 의원을 뽑는 용지로 정당을 선택해야 한다.

또 이번 선거부터는 인주가 필요 없는 만년기표봉이 사용되고,흰 색 용지는 지역구 국회의원을 뽑는 용지이고, 연두색 투표용지는 비례국회 의원을 뽑는 용지로 정당을 선택해야 한다.

또 이번 선거부터는 만년기표봉(인주無사용)이 사용됨에 따라 미리 찍어보지 맑고 바로 기표하면 되고, 자신의 도장이나 손도장을 찍는 경우, 볼펜 등으로 투표용지에 낙서를 하면 모두 무효 처리가 되므로 기표 할 때 주의가 요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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