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교육청, 여유교실 식당으로 재활용

정림초 리모델링 식당
대전서부교육청은 일선 학교의 여유교실을 식당으로 활용할 수 있게 리모델링 하여 교단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최근 저 출산으로 인해 대전지역의 학생수가 감소하고 있는 추세로 학급수가 감소하여 여유교실이 발생하고 있는 학교에 대하여 식당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리모델링함으로서 학교내 급식환경이 개선되어 학부모와 학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서부교육청은 일선학교의 식당보유율이 초 58%, 중 70%로 식당확충를 위하여 여유교실을 식당으로 리모델링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지난해 초 2교, 중 2교를 식당으로 리모델링 하였으며, 올해는 초 4교, 중 1교를 리모델링 할 계획이다.

이번 여유교실 리모델링 사업으로 그 동안 저학년은 학부모 도우미가 고학년은 학생들이 급식을 직접 교실로 운반하여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제는 학교 내 식당설치로 인하여 고충이 사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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