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박현수 기자 ] 충남문화재단(이사장 안희정)은 다음달 17일까지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운영사업’을 공모한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아동 · 청소년과 그 가족이 함께 참여해 문화예술 향유권 증진과 여가문화조성 등 지역생활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공모유형은 기획공모, 일반공모, 프로젝트 공모 등 모두 3개부문에 사업비 7억1천만원(충남 5억6천만원, 세종 1억5천만원)으로, 신청은 문화예술교육 및 역량을 갖춘 충남 · 세종에 연고를 둔 단체나 기관이면 가능하다.

기획공모 부문은 최고 3000만원, 일반공모 부문은 2000만원, 신규단체 진입을 도모하고자 마련된 프로젝트 공모 부문 1500만원을 각각 지원한다.

접수는 다음달 2일부터 17일까지 충남문화재단 교육지원팀으로 우편 및 방문접수를 해야하며, 최종 선정결과는 3월 초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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