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2시부터 노인보건의료센터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충남대학교병원이 10일 오후 2시부터 노인보건의료센터 5층 강당에서 2014 충남대학교병원 귀(耳)사랑 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귀 사랑 교실은 난청과 어지럼증, 인공와우 등 귀 질환의 치료와 재활에 관한 정보를 이비인후과 교수와 언어치료사, 사회복지사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질환별 의학정보와 재활치료, 난청관련 의료비 지원사업 등에 관한 실질적인 정보 등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내용으로 오후 2시부터 김관호 청각사의 '신생아 및 유소아 난청검사', 이비인후과 박용호 교수의 '난청의 이해와 치료', 정지혜 언어치료사의 '인공와우 수술 전 후 언어평가 및 언어치료', 이비인후과 최진웅 교수의 '어지럼증의 이해' 강좌 및 난청관련 의료지원 사업, 무료청력 검사, 난청 재활상담이 진행됐다.

한편 부대행사로 오후 1시 30분부터 병원 로비에서 난청환자를 위한 박상인 화백의 자선전시회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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