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밤, 알밤, 갈짓자 참게걸음으로

[ 시티저널 유명조 기자 ] 충남 청양에서 아름다운 캠프를 준비하고 관광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듣기 생소한 캠프지만 벌써부터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충남 청양군 장평면 지천리 일대에서 펼쳐지는 꿀밤, 알밤, 갈짓자 참게걸음으로 밤과 그리고 참게가 있는 캠프(이하 밤참 캠프)가 11월 1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1부와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2부로 나눠져 열린다.

즐길 거리로는 개막 참게 잡이 체험, 죽방울 놀이 체험, 갈짓자 참게걸음, 줄다리기 체험, 목화체험, 악기체험, 고기 잡기 포토존, 자연물 공예체험 등이 있다.

먹거리로는 명품 참게라면, 밤 구워먹기, 고구마 구워먹기, 기타 여러 가지 음식과 지역 농산물 직거래 장터가 열린다.

볼거리로는 주민과 함께하는 밤참 열린 무대, 우리가족 천문관찰과 별자리 이야기, 캠프파이어와 계곡탐사를 통해 아름다운 청양의 모습을 즐기고, 먹고, 볼 수 있는 캠프다.

참가비는 4인 가족 기준으로 5만원 이고, 숙박 및 농산물직거래장터 이용료는 별도라는 것이 주최 측의 이야기다.

자세한 행사 내용과 참여 방법 등은 더 자세하게 상담을 원하시는 분은 청양군 도농교류센터로(041-940-2289, 942-773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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