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수 세계적 연구 성과 창출…과학 기술 발전에 힘 보태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이달의 과학기술인상 수상자로 한국 기초 과학 지원 연구원 김영민 책임 연구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2012년 기능성 산화물 내 산소 원자 결함 분석 기술을 세계 최초 개발했고, 이듬 해에는 강유 전체 물질의 전기 분극 관찰 방법 개발했다.

또 산소 원자 결함 제어를 통한 차세대 메모리 소재 개발과 올해에는 20년동안 풀리지 않은 강유 전체 소재의 유전 계면 현상을 세계 최초로 규명하는 등 다수의 세계적인 연구 성과들을 창출해 분석 과학 기술 수준을 높이는데 큰 공을 세웠다.

이 같은 연구 성과는 재료·물리 분야 세계 최고 학술지 네이처 머티리얼스(Nature Materials)와 나노 과학 분야 국제 학술지인 나노레터스(Nano Lettwrs)등 유수의 학술지에 게재돼 과학 기술 발전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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