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제51회 소방의 날 맞아…송기동 서장 근정포장 수여 등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 소방본부가 제51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국가 사회 발전 등에 기여한 소방 공무원 및 민간인의 정부 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수상자 가운데 송기동 서부 소방서장은 선진형 화재 예방 시스템 운영으로 안전 문화 기반 구축에 기여한 점과 소방 공무원 정신 건강 프로그램 도입 등 국가 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근정포장이 수여됐다.

정부 포상 민간인 수상자로 플랜트치과 손외수 대표 원장은 소방 공무원 건강 증진과 문화 예술 기부 및 소방의 날 음악회 후원 등을 통해 시민 안전 문화 확산 운동에 기여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중부소방서 정운영 소방경이 국무총리 표창, 소방본부 홍석민 소방경과 이선영·신윤희 소방장이 소방 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안전행정부 장관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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