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이창섭 위원장 4·9총선 출마 선언

 

한나라당 이창섭 대덕구위원장이 4·9총선 출마 선언식을 통통해 대덕구 발전방향을 내놨다.

 

이창섭 위원장은 31일 오후 한나라 대전시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낙후된 대덕구 발전을 위해 한 몸을 던지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이창섭 위원장의 출마 화두는 '지하철'이었다. 그는 대덕구의 숙원사업인 지하철 문제를 확실히 해결하겠다고 밝히고 이날 발표한 '대덕경제성장 8개년 계획'과는 별도의 노력을 통해서라도 반드시 실현 되도록 하겠다고 공언했다.

 

이 위원장은 "우리 대덕구민들이 대덕구에 지하철이 지나가게 해 달라고 할 때마다, 대전시는 대덕구가 유동인구가 부족하기 때문에 지하철 노선에 넣을 수 없다는 자존심 상하는 답변을 들어야만 했다"며 "대덕구에 새로운 신도시형 공간을 창조한다면 더 이상 대전시로부터 이런 자존심 상하는 답변을 들을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

 

그는 "새로운 경제 성장이 일어나고, 일자리가 넘치는 곳에는 자연히 사람 또한 몰리게 된다"며 "사람이 몰리고, 유동 인구가 넘쳐나는 곳에는 지하철과 같은 대중교통 또한 몰리게 되는데 여기에 바로 우리 대덕구민들의 숙원 사업인 지하철 문제 해결의 정답이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지하철 문제 해결의 가장 확실한 답은 바로 오늘 제가 여러분께 약속드리는 새로운 경제 성장과 일자리를 책임질 새로운 신도시형 공간 창조"라며 대덕구 발전 방향을 내 놨다.

 

그는 '발상의 전환'도 주문했다.

 

이창섭 위원장은 "소외되고 낙후된 대덕구가 아닌 잘사는 대덕구를 만들기 위해서는 ‘대덕구에서 그게 가능할까?’ 혹은 ‘과연 할 수 있을까?’ 하는 식의 낡은 생각을 버리는 것에서부터 출발해야 한다"며 "충분한 잠재력을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10년간 대덕구가 발전하지 못한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정책을 결정하고, 직접 발로 뛰어 실천해야 할 일꾼들이 이와 같은 낡은 관행과 생각의 틀

 

이 위원장은 "지역간 개발 경쟁에서 뒤처져 대덕구의 낙후가 고착화되고 심활될 위기에 처했다"고 말하고 "대덕구가 소외와 낙후라는 지금의 참담한 현실에서 탈출하고, 새롭게 성장하고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하느냐 못하느냐가 이번 총선에서 결정될 것"이라며 자신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이창섭 예비후보 출마선언문 전문.

존경하는 대덕구민 여러분, 사랑하는 한나라당 당원 동지 여러분!
 
오늘 저는 제 18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할 것을
여러분 앞에 엄숙히 선언하는 바입니다.

오늘 저는 여러분과 함께 제가 태어나고 자란, 저의 고향,
대덕구의 미래와 희망을 이야기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오늘 저는 ‘소외된 대덕, 낙후된 대덕’이 아니라,
‘잘 사는 대덕’을 만들고 싶다는
20만 대덕구민 모두의 꿈과 희망을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존경하는 대덕구민 여러분,

여러분 모두가 잘 알고 계시는 바와 같이
지금 우리의 대덕구는 대전의 성장과 발전에서 소외된
유일한 낙후 지역으로 전락해 있습니다.

일자리가 없고, 사람들은 타 지역으로 떠나가고 있습니다.
그와 함께 대덕의 자존심도 함께 무너져 내리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이 지난 10년간 계속되어 왔습니다.
저는 지난 10년을 가리켜 ‘대덕구의 잃어버린 10년’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존경하는 대덕구민 여러분,

지금 대덕구에는 지난 잃어버린 10년의 세월을 되찾아 오기 위한
‘변화’가 절실합니다.

그 변화는 바로 ‘성장을 위한 변화’가 되어야 합니다.

지금 대덕구에는 성장을 위한 변화를 책임질 수 있는 ‘새로운 일꾼’이 필요합니다.

 

말 잘하는 일꾼이 아니라,
성장을 위한 변화를 직접 발로 뛰며 실천할 수 있는 일꾼이 필요합니다.

변화와 성장은, 말로써 되는 것이 아니라,
지역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며 챙길 때 비로소 가능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대덕의 미래와 희망을 위해 구체적인 노력과 실천하는 일꾼만이
비로소 성장을 위한 변화를 이끌어 내고, ‘잘 사는 대덕’을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존경하는 대덕구민 여러분,

 

‘소외된 대덕’을 ‘잘사는 대덕’으로 만들고자 열망하고,
이를 위해 오늘도 묵묵히 땀흘려 일하시는 여러분들을 위해
오늘 저는 다음과 같은 대담한 희망의 약속을 드리고자 합니다.

오늘 저는 ‘잘 사는 대덕’을 만들기 위한
‘대덕 경제 성장 8개년 계획’을 여러분 앞에 발표합니다. 

 

저의 ‘대덕 경제 성장 8개년 계획’은 각각 4년씩,
크게 2단계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제 1단계는 대덕구의 경제 성장과 발전을 위한 초석을 확고히 하는 단계로,
대덕구 경제 성장과 발전의 가능성을 눈으로 확인하는 단계가 될 것입니다.

제 2단계는 대덕구 경제 발전의 구체적인 성과와 과실을 만들어 내는 단계입니다.

 

이와 같은 저의 ‘대덕 경제 성장 8개년 계획’의 핵심은
대덕구의 새로운 경제 성장과 일자리를 책임질
새로운 신도시형 공간을 창조하는 것입니다.

대덕구의  새로운 경제 성장과 일자리를 책임질 신도시형 공간의 부지는
1,2산업단지가 될 것입니다.

 

이 곳에 ‘잘사는 대덕, 살고 싶은 대덕’이라는 저와 여러분의 꿈과 희망을 상징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랜드마크 타워를 건설할 것입니다.

이 랜드마크 타워를 중심으로 호텔, 복합 쇼핑몰 건설 등과 같은
관광 산업 인프라를 건설해 계족산과 대청호라는
국내 제일의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대덕구의 관광 산업 역량 또한 극대화 할 것입니다.

 

아울러, 이 랜드마크  타워 주변에는
첨단 인텔리전트 빌딩과 아파트형 공장 등을 건설할 것입니다.

낙후된 공장 시설들로 가득한 1,2산업단지를 미래형 산업단지로 바꿀 것입니다.

그리하여, 과거 산업화 시대에 대전과 대덕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온
1,2 산업단지를 지식산업, 디지털 첨단산업 단지로 변모시켜
미래 대덕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낙후된 대덕을
자연과 인간, 일터와 쉼터 등이 하나로 복합된
사람이 중심되는 잘사는 대덕으로 바꾸어 나갈 것입니다.

존경하는 대덕구민 여러분,

오늘 저는 여러분 앞에 우리 대덕구의 또 하나의 숙원인 지하철 노선 문제 해결을
확실히 약속드립니다.

 

그동안 우리 대덕구민들이 대전시에 대덕구에 지하철이 지나가게 해 달라고 할 때마다,
대덕구는 유동인구가 부족하기 때문에
지하철 노선에 넣을 수 없다는 자존심 상하는 답변을 들어야만 했습니다.

 

하지만, 여러분

오늘 제가 여러분께 약속드리는
‘대덕 경제 성장 8개년 계획’에 따라
대덕구의 새로운 경제 성장과 일자리를 책임질
새로운 신도시형 공간을 창조한다면,
더 이상 대전시로부터 이런 자존심 상하는 답변을 들을 이유가 없습니다.

 

여러분 모두가 잘 아시다시피,
새로운 경제 성장이 일어나고, 일자리가 넘치는 곳에는
자연히 사람 또한 몰리게 됩니다.

사람이 몰리고, 유동 인구가 넘쳐나는 곳에는
지하철과 같은 대중교통 또한 몰리게 됩니다.

 

여기에 바로 우리 대덕구민들의 숙원 사업인
지하철 문제 해결의 정답이 있습니다.

낙후되고, 소외된 대덕구를 새로운 경제 성장과 일자리가 넘치는
신도시형 공간으로 바꾼다면,
지하철, 통과시키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지하철 문제 해결의 가장 확실한 답은,
바로 오늘 제가 여러분께 약속드리는
새로운 경제 성장과 일자리를 책임질 새로운 신도시형 공간 창조입니다.

 

존경하는 대덕구민 여러분,

 

여러분의 숙원사업인 지하철 문제,
저 이창섭이 ‘대덕 경제 성장 8개년 계획’으로 확실히 해결하겠습니다!

물론 지하철문제는 ‘대덕경제성장 8개년 계획’과는  별도의 노력을 통해 서라도
반드시 실현되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대덕구민 여러분,

 

누군가 저에게 이렇게 묻습니다.

“잘 되면 좋겠지만, 그게 과연 가능할까?”

탁상공론으로 현장을 모르면 불가능한 일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현장을 알고, 발상을 바꾸면 가능합니다.

 

존경하는 대덕구민 여러분,

 

소외되고 낙후된 대덕구가 아닌 잘사는 대덕구를 만들기 위해서는
‘대덕구에서 그게 가능할까?’
혹은 ‘과연 할 수 있을까?’ 하는 식의 낡은 생각을 버리는 것에서부터
출발해야 합니다.

 

대덕구의 경우, 경제 성장과 발전을 위한 충분한 잠재력을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10년간 대덕구가 발전하지 못한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정책을 결정하고,

직접 발로 뛰어 실천해야 할 일꾼들이
이와 같은 낡은 관행과 생각의 틀에 갇혀 있었기 때문입니다.

 

존경하는 대덕구민 여러분,

제가 오늘 여러분께 드리는 이 대담한 희망의 약속은
결코 즉흥적인 제안이 아닙니다.

각계각층의 전문가들과 함께
잘사는 대덕을 만들기라는 주제로  많은 시간을 연구하고 고민한 결과물입니다.

 

물론 여러 가지 난관들도 있습니다.

바꾸거나 풀어야 할 규제와 정책들도 많이 있습니다.

또, 대덕구 혼자만의 힘으로는 
‘대덕 경제 성장 8개년 계획’이라는 대담한 성장 계획을 실현시킬 수 없습니다.

 

중앙정부와 대전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가 필요합니다.

대덕구의 예산, 혹은 대전시의 예산만으로는 이 일을 결코 해 낼 수 없습니다.

따라서, ‘대덕 경제 성장 8개년 계획’에서 초기 1년 동안은
개발회사, 전략적 투자 회사, 재무 투자 회사 등으로 구성된
민간 컨소시엄 구성에 주력할 것입니다.

 

이와 함께 중앙정부와 대전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이끌어 내,
바꾸어야 할 정책은 바꾸고, 풀어야 할 규제는 풀도록 하는데 집중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대덕구민 여러분,

 

저는 한나라당 소속 후보로 차기 이명박 정부와 대전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이끌어 내는데 있어 가장 유리한 위치에 있습니다.

이와 같은 장점을 바탕으로 
중앙 정부와 대전시로 부터 ‘잘사는 대덕구 만들기’에
필요한 지원과 협조를 최대한 이끌어 내는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그래서 2년이내,
향후 30년간 대덕구의  새로운 경제 성장과 일자리를 책임질
새로운 신도시형 공간 건설의 첫 삽을 뜰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대덕구민 여러분,

 

지금은 대덕구의 위기입니다.
지역간 개발 경쟁에서 뒤처져 대덕구의 낙후가 고착화되고 심화될 위기입니다.

지금 대전은 지역간 무한 개발 경쟁시대로 접어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유성의 대덕 연구개발 특구, 둔산권, 평촌, 상서개발단지, 행정중심 복합도시 건설 등

지역간 개발 경쟁이 치열해 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덕구는 지금 어떻습니까?

주변 여건 등의 제약을 이유로 개발 시기조차 불투명합니다.

존경하는 대덕구민 여러분,

다가올 제 18대 총선은 우리 대덕구민들에게 있어
매우 중요한 결정의 시기가 될 것입니다.

 

대덕구가 소외와 낙후라는 지금의 참담한 현실에서 탈출하고,
새롭게 성장하고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하느냐 못하느냐가
이번 총선에서 결정될 것입니다. 

이번 총선에서 누구를 선택하느냐의 문제는 곧
대덕구의 위기를 심화시킬 것이냐


아니면 대덕구를 새롭게 성장시키고 발전시킬 것이냐를
선택하는 문제가 될 것입니다.
 
존경하는 대덕구민 여러분,

 

다가올 제 18대 총선에서 저 이창섭에게 힘을 실어주십시오!

대덕구에서 태어나 평생을 살아오며
지역 현안에 대한 풍부한 이해와 경험을 갖춘 후보,

대덕구를 향한 애향심과 열정을 바탕으로
잘사는 대덕구를 만들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과 실천력을 갖춘 후보,

저 이창섭에게 여러분의 지지와 힘을 보태주십시오!

 

여러분께서 저에게 힘을 실어주신다면,
오늘 제가 여러분께 드린 이 대담한 희망의 약속을 꼭 현실로 만들겠습니다!

‘대덕 경제 성장 8개년 계획’을 바탕으로
소외된 대덕을 ‘잘 사는 대덕’으로 만들겠습니다!

 

그리하여, 먼 훗날 여러분의 아이들에게
“우리가 이창섭과 함께 대덕구의 진정한 발전을 시작하고 이룰수 있었다”고 말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늘 처음처럼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끝으로 저 이창섭은 다음 선거를 생각하는 정치인이 아니라 다음세대를 생각하는
정치가가 될것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08년 1월 31일
                18대 대덕구 국회의원 예비후보 이창섭


이창섭 프로필(Profile)

1. 이름 : 이창섭(李昌燮)/ Lee, chang seop
2. 출생 : 1955. 3. 21. (대덕구 신탄진 출생)
3. 직업 : 충남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체육교육과 교수
4. 소속 : 한나라당 대덕구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
5. 학력 : 신탄진초등학교 졸업
          대전중학교 졸업
          대전상업고등학교 졸업
          충남대학교 체육학과 졸업,
          미국 New Mexico 주립대학교 (이학박사)
6.경력 :
      - 전 대전광역시체육회 사무처장
      - 전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
      - 전 2002한일월드컵축구 경기조정관(대전)
      - 충남대학교 교수
      -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추진위원회 자문위원
      - 대전광역시 정책자문위원
      - 장애인과 함께하는 대전시민의 모임 고문
      - 한나라당 한반도대운하 특별위원회 자문위원
      - 한나라당 대전광역시 대덕구 당협 운영위원장
                                      
7. 공식홈페이지 :
www.leechangseo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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