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보보호올림파아드 2013

[ 시티저널 이정현 기자 ] 서울호서전문학교(학장 이운희) 사이버해킹보안과는 미래의 정보보호전문가를 꿈꾸는 중고생을 대상으로 ‘정보보호올림피아드 2013’을 개최한다.

이 학과에서 주관하는 정보보호올림피아드는 올해 8회째 열리는 대회로, 오는 8월 24일 예선전을 거쳐 9월 6일 본선이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서울호서전문학교에서 주관을 맡고 안전행정부 등이 후원하며, 대상 1명에게 안행부 장관상과 300만원 상금, 금상 3명에게 상장과 100만원 상금, 동상 3명에게 상장과 3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해당 행사를 주관하는 서울호서전문학교 사이버해킹보안과 측은 “그 동안 정보보호올림피아드는 7회 대회를 거치면서 대한민국의 보안을 짊어지고 나아갈 보안전문가들의 등용문으로서 자리매김을 해왔다”며 “대회의 규모와 수준면에서 국내 제1의 보안경진대회로 자리잡은 만큼, 이번 대회도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이 학교는 국내 최초로 보안학과를 개설한 곳으로, 국내 최다 보안 전문가를 배출하는 등 보안 분야 업체에서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대회 참가대상은 전국 중고등학교 재학생이며 개인전으로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오는 8월 17일 6시까지 마감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대회 홈페이지(olympiad.hisecure.ac.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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