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특구는 이미 검증된 지역
지난해 9월부터 대전광역시와 대덕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가 공동으로 추진한 연구용역 과제가 완료됨에 따라 2. 8(목) 14:30,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박성효 대전광역시장과 김시중 유치위원장을 비롯한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추진위원회, 대덕특구지원본부, 메디칼 포럼, T/F팀, 실무위원회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전략 보고회」를 개최하고, 연구용역 결과와 첨단의료복
이번 「조성전략 보고회」에서 대덕연구개발특구는 지난 30여년간의 집중투자로 첨단의료산업의 기반시설과 제도적 정비가 완비 되어 있으며, 의료기술분야의 국가 R&D 예산이 연간 1,000억원 이상 투자되고 있어, 추가적인 대규모의 투자 없이 최소의 투자로 최대의 효과를 조기에 얻을 수 있는 최적지라는 근거 자료를 제시하였다.
타 지역과 비교해 볼 때 대덕연구개발특구는 임상연구와 중개연구를 위한 연구중심병원의 기능만 보완하면 9,000억원으로 3조원의 투자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투자성과도 타 지역의 20~30년에 비해 10년 이내에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되었다.
또한, 2015년까지 5개의 글로벌제품, 600개의 의료기술기업, 6조원의 의료기술제품 매출액 달성이라는 목표와 Medical Innopolis 비전 실현을 위한 추진 전략으로 「3+3 전략」과 「30개 추진 과제」를 청와대를 비롯한 국무조정실, 과기부 등 관계요로에 건의문 형식으로 전달하기로 했다.
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완성된 첨단의료복합단지 육성방안을 중심으로 대덕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와 함께 Medical Innopolis 비전실현을 위한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사업을 수행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