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0일부터 ‘토요가족체험마당’ 프로그램 운영

[ 충남시티저널 김일식 기자 ] 천안시중앙도서관(관장 최용인)이 청소년 문화의 집을 청소년 자녀를 둔 가족들에게 제공해 가족간 유대감을 강화, 건전한 가족 문화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2013년 가족 문화체험 프로그램 ‘토요 가족체험 마당’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에 거주하는 초등교 이상의 자녀 1인 이상 포함하는 가족을 대상으로 오는 8월 10일부터 31일까지 매주 토요일까지 총 4회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두가지 테마로 가족과 함께 하는 만들기 교실로, 파트 1과정은 △가죽공예(가죽 열쇠고리 만들기)△천연비누&팬시우드 목걸이 만들기로 구성됐으며, 가족과 함께 하는 신나는 요리체험 프로그램으로,

파트 2과정은 △전통간식 양갱 만들기△전통 차 만들기 체험 등 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마련했다.

참가신청은 오는 23일부터 8월 8일까지 선착순 전화, 방문접수로 10가족을 모집하며, 1가족 기준 최대 4인까지 접수 가능하다.

수강료는 무료이고, 재료비는 본인부담이다.

천안시중앙도서관은 “이번 가족단위 문화 체험활동을 통해 함께 즐기고 소통하면서 가족애를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문의 및 신청은 중앙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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