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강당 솔빛관…의사소통, 영어 능력향상을 위해

[ 충남시티저널 김일식 기자 ] 천안시 성거 소망초(교장 조황영)는 26일 학교강당 솔빛관에서 학부모와 학생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부모와 함께 하는 영어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학생들의 영어 능력향상을 위해 학생들의 의사소통 능력을 기르고, 영어에 흥미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행사는 연극, 뮤지컬, 편지읽기, 팝송, 패션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고, 특히 학부모와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시종 관심과 흥미를 끌었다.

행사에 참여한 조현아 학부모 회장은 “어렵게만 느껴졌던 영어를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조 교장은 “이번 페스티벌은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학습과 영어표현 활동의 장이 되었다”며 “특히, 학부모와 함께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유익했다“고 말했다.

한편, 가재영 읍장은 “우리 지역의 학생들이 글로벌 시대에 걸맞는 미래의 인재로 성장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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