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자정부터 12일 새벽 5시까지 충전 중단

대전광역시는 선불식 한꿈이카드 대행업체 변경으로 기존의 비자캐시시스템 이전을 위해 이달 10일 자정부터 12일 새벽 5시까지 유인 충전업무가 일시 중단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일시 중단되는 한꿈이 교통카드는 유인 충전소에서 충전하는 기명식 전자화폐전용 한꿈이 카드, 무기명 한꿈이 카드, 한꿈이 캐릭터카드, 헬스밴드형 한꿈이 카드로, 기명식 전자화폐전용 한꿈이카드는 하나은행 자동인출기(ATM)에서 충전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선불식(충전식) 한꿈이교통카드로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충전 중단기간 중 충전잔액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될 경우 미리 충전해 둘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밖에 자세한 사항은 비자캐시코리아(☏1588-419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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