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 중 머리다쳐 병,의원이나 약국 찾았을 수도

지난 6일 오후 5시 46분경 강화군 길상면 초지리 황산도 선착장 입구 해안도로에서 발생한 군인 총기 피탈 사건 용의자의 몽타주가 배포됐다.

군,경은 용의자가 신속히 검거될 수 있도록 언론매체에 용의자를 공개수배 하기로 했다.

용의자는 30세 중반 남자 1명으로 키는 170cm∼175cm 정도이며, 검정색 계통의 점퍼를 입고 있었다. 범행 당시 모자를 착용 한 것으로 추정되며, 지난 10월 11일 경기도 이천시 소재 자동차 매매센터에서 절취한 경기 85나 9148호 코란도 차량을 9118호로 변조해 운행했다.

경찰은 범행 당시 피해자와 격투 중에 총의 개머리판으로 머리부위를 맞아 이에 따른 부상으로 병원·의원, 약국 등 을 이용한 한 것으로 추정되어 몽타쥬 와 인상착의가 비슷한 사람을 볼 경우 112나 가까운 경찰관서로 신고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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