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말 세종시 출범 앞두고 전산 장애 발생 다음달 2일부터 접수 당부

[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 연기군은 오는 7월1일 세종특별자치시 출범을 앞두고 원활한 민원업무 처리를 위해 비상이 걸렸다.
 
군은 세종시 출범으로 인한 새올행정시스템 자료전환에 따라 27일 이후 3일 이상 미뤄진 민원은 다음달 2일부터 접수해 줄 것을 주문했다.
 
전산중단으로 인한 이번 조치는 민원인의 원활한 처리를 위해 세종시 출범 이후인 다음달로 일단 민원 처리 자체를 미루겠다는 것이다.
 
대문에 즉결민원 경우 접수는 29일 16시까지만 가능하다.
 
또한 무인민원 발급기 및 관공서를 방문하지 않고 24시간 5천여 종의 민원안내와 2천3백여 종의 민원을 발급받을 수 있는 ‘민원 24’ 이용 또한 오는 29일 18:00부터 다음달 2일 09:00 까지 서비스가 중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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