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연기군청서…세종시 초대 당선자, 대전·충남북 시도지사 등 참석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충청권광역경제발전위원회(이하 충청광역위)가 5일 충남 연기군청 대강당에서 '세종시와 충청권 상생발전 구상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충청광역위가 이번 세미나를 개최하게 된 것은 세종시를 둘러싼 대전·충남북, 공주시와 청원군이 지자체 마다 변화된 환경과 여건을 고려해 연계 발전을 모색하고 위해서다.

또 새롭게 출범  하는 세종시가 세계적인 명품 도시로 경쟁력있는 자족 도시 기반 등 성공적 건설을 최우선 과제로 충청권 상생발전의 지혜를 모으기 위해서다.

특히 중앙 정부는 국가 균형발전의 큰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하고, 충청권 3개 시·도는 세종시의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 상생하는 발전 정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에는 염홍철 대전시장, 이시종 충북지사, 안희정 충남지사와 유한식 세종시 초대시장 당선자를 비롯해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보성 전 대전시장 등 충청권 각계각층 기관·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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