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동규 유성구청장 동 순방 마무리

지난 1월15일 진잠동을 시작으로 이뤄진 진동규 유성구청장의 동 순방이 24일 구즉동을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 했다.

이번 동 순방은 기존의 전달방식의 연례적인 틀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분위기속에서 편안히 주고받는 대화형식으로 진행, 참석한 주민들로부터 신선한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성과로서는 구정의 변화와 개혁에 대한 긍정적 평가와 공감대를 형성했다는 점이며 특히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해 신속히 민원을 해결해 주는『발로뛰는 현장행정』시책추진에 대한 호평이 쏟아졌다.

이와 함께 진 청장은 2006년도 구정 성과중 대한민국 가치창조 대상을 수상하는 등 외부평가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은 것에 대한 고마움을 주민들에게 전달했으며 2007년도에는▶쾌적하고 살기 좋은 미래도시 청정유성 건설 ▶구민에게 감동을 주는 행정서비스 실천 ▶ 행복을 함께 나누는 희망의 복지도시 구현 ▶삶이 여유로운 매력적인 문화․관광도시 건설 ▶역동적인 지역경제 기반 조성 등 구정운영
또한 주요 건의사항으로 진잠동에서는 교촌동 경로당 신축, 온천1동에서는 유성천변 유채꽂 식재, 신성동 및 전민동에서는 동청사 신축 등 42건을 수렴했으며 소관부서별로 추진계획에 의거 차질 없는 진행과 적극지원을 약속했다.

특히 이번 동 순방을 통해 진동규 구청장은 구가 앞으로 중점적으로 추진할 장․단기비전을 제시함으로써 구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으며 비전의 실현을 위한 구민들의 역량을 결집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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