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출마 공식 선언…3대 핵심공약 발표

▲ 7일 민주통합당 대전 중구 권재홍 예비후보가 기자회견을 열고 4.11 총선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민주통합당 대전 중구 권재홍 예비후보가 '함께 사는 세상을 열겠다'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권 예비후보는 7일 민주통합당 대전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민 국회의원 시대를 여는 첫번째 의원이 되겠다"며 "어려운 이웃과 고통을 나누고 힘든 사람을 배려하고 그 사람들 속에서 함께 사는 법을 느끼고 배워 왔기에 '함께 사는 세상을 나가겠다'고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권 예비후보는 또 "재정자립도 20.73%의 가난한 살림, 대전에서도 낙후된 구도심, 해가 갈 수록 인구가 줄어드는 가슴 아픈 모습이 지금 중구 모습이다"라며 "함께 사는 세상은 나눔과 배려, 소외없는 '사람 공동체'의 세상"이라고 강조했다.

권 예비후보는 이날 중구 발전을 위한 중구 재창조 프로젝트 사업을 포함, 권역별 균형발전 프로젝트,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 사업 등 3대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