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의 보존관리에서 2007년도에는 지역주민을 위한 열린 기록관리 체계로 구정정보의 교류의 장으로 만들기로 했다.
이를 위해 우선 기록물 보존관리에서 활용체계 기반조성, 법령에 맞는 기록관리 추진, 중요 기록물 정보자원화 및 On-line 공개, 기록물관리 능력향상, 내가 만든 기록물 내가 책임관리 이 5가지를 기본방향으로 설정하고 중점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따라서 그동안 문서고와 자료열람실이 2층과 3층으로 분리되어 있던 것을 본청 별관건물을 증개축하여 문서보존실과 행정자료실, 열람실 등의 기록물 통합관리 공간을 확보하기로 하고 이 공간을 지역주민의 구정정보 와 문화교류의 장으로 만들기로 하였다.
또 기록물의 체계적인 관리와 능력향상을 위해 개편된 직제에 알맞은 분류기준표를 적용하고, 중요 보존기록물을 생산에서 폐기까지 발생하는 주요상황 정보를 주민이 실시간으로 열람 할 수 있도록 하여 기록물관리를 지역주민을 위한 활용체계로 전환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