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목표「새나라 새정신 만들기」실현

새마을 운동 대전동구지회는 지난 25일 오후 2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이장우 동구청장을 비롯해 새마을 지회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대 김종식 지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신임 김종식 회장은 “새마을운동은 모두가 잘 살기 위한 삶의 터전을 만들자는 운동”이라며 “2007년 목표인 「새나라 새정신 만들기」실현을 위해 우리 지역 실정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발전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운동을 적극 전개 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또“봉사활동 등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돌보고 많은 지역민들이 새마을 운동에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함은 물론 지역민과 함께 화합하는 따뜻한 지역 공동체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취임식에서는 화환 대신 받은 라면 36박스와 쌀 240kg을 불우한 이웃을 위해 쓰겠다고 밝혀 참석자로부터 눈길을 끌었다.

현재 김 회장은 대전광역시 동구의회 의원, 대전광역시원도심활성화 대책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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