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기술정보학교, 12명 현장면접 합격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기술정보학교(교장 김근수)는 지난 23일 대전시 일자리박람회에 30명이 참가, 현장면접에서 12명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7일 밝혔다.
 
지역의 대표적 중견기업인 삼영기계에 2명이 합격했고, 업종도 자동차 3명, 기계 2명, 전자 3명, 식품 4명 등 전 분야에 고르게 분포 됐다.
 
대전기술정보학교는 자동차, 컴퓨터응용설비, 정보통신, 디지털전자를 교육하는 학교로 일반계 고등학교 2학년 학생 중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을 위탁받아 3학년 1년간 취업에 필요한 기술은 물론 올바른 인성과 직업관, 리더십, 직장예절 등을 교육시킨다.
 
또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해 좋은 회사를 직접 발로 뛰어 발굴, 원하는 직장에 취업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김근수 대전기술정보학교장은 "앞으로 학교 교육과정을 기술습득 및 취업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춰 취업희망 학생 중심으로 운영해 학생들이 좋은 일자리를 얻어 건실한 직장인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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