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김상우 기자 ] 금연구역의 확대, 담배값 인상 등 금연은 이제 자의적인 선택 이라기 보다는 반드시 해야 하는 의무로 점차 변화되는 듯하다. 이러한 추세에 맞춰 전자담배의 인기를 높아지며 그에 따라 전자담배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전자담배를 이용해서 금연에 성공했다는 주변의 사례들을 보며 금연을 위해 막상 시작했지만, 자신에게 맞지 않는 전자담배의 선택으로 다시 흡연을 시작한 사례도 나타나고 있다.

금연이 목적이지만 좀 더 자신의 취향에 맞는 향이나 무화량, 목넘김 등을 고려해 선택하는 것이 무턱대고 구입하는 것보다는 금연성공에 한걸음 다가가는 방법일 것이다.

전자담배를 구입시에 가장 중요한 것은 평소에 자신이 피웠던 담배의 목넘김과 유사한 액상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처음부터 목넘김이 전혀 없는 액상으로 시작해서 쉽게 성공하는 경우도 있지만 얼마되지 않아 다시 흡연을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담배를 끊은지 1~2달이 되어가는 사람들은 니코틴 함량이 적은 액상을 사용하는것이 더욱 효과적이다.

두 번째로 전자담배를 구입하는 소비자가 많이 고려하는점이 바로 무화량이다. 담배에 대한 중독은 니코틴에 의한 중도도 있지만, 습관에 의한 중독도 있다.

습관성 중독의 경우 흡입하면서 나오는 무화량의 정도가 흡연시의 정도와 유사해야 만족감을 느낄 수 있다.

전자담배를 대하는 소비자들의 관심이 더욱 세분해지는 가운데 , capa-M으로 사랑받고 있는 전자담배 전문업체 NC코리아의 헤일로 액상 스무스8과 벨라 발렌시아의 할인판매가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는 26일부터 한정 수량 판매를 하게 되는 이번 행사는 헤일로 30ml 용량을 단종하고 앞으로 15ml의 액상을 제공키로 하면서 스무스8과 벨라발렌시아의 가격을 내리게 된 것이다.

이번에 가격인하를 실시하는 헤일로 액상의 경우 100% 미국제조 액상으로 실제로 전자담배 이용자들이 인터넷을 통해 구입할 정도로 인기를 끄는 제품이다.

가격인하로 26일부터 전국 각 지역의 매장에서 스무스8과 벨라 발렌시아를 기존 6만5천원이 아닌 4만8천원으로 구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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