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플레이매거진

[ 시티저널 박진화 기자 ] 웨딩전문방송콘텐츠 플레이매거진(www.playmagazine.co.kr)이 소셜네트워크를 이용한 소비자들과 실시간 소통으로 웨딩시장의 가격 거품을 줄이는데 일조하고 있다.

플레이매거진이 웨딩업종에 실시간 방송이라는 신개념 서비스를 도입한 배경은, 기존의 웨딩시장 특성상 예비신랑신부 입장에서 웨딩정보를 제대로 이해하기가 힘들고 정보를 얻는데 많은 시간이 소모됐기 때문이다.

플레이매거진에서는 웨딩브랜드별로 생방송과 1:1채팅을 할 수 있으며, 다른 고객이 서비스 받는 모습을 생중계로 시청 할 수 있다.

실제로 웨딩스튜디오의 경우 고객은 동영상과 방송으로 사진작가의 웨딩촬영 장면을 볼 수 있고, 스튜디오 입장에서는 소셜네트워크와 채팅으로 즉각적인 피드백(Feed Back)을 적용해 신뢰도를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웨딩박람회장처럼 직거래가 가능해 경제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웨딩사이트 플레이매거진은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 신랑신부가 일일이 검색한 후, 문의글을 올리는 불편을 없애기 위해 별도의 회원가입 절차를 없앴다. 업종별 웨딩서비스를 실시간으로 비교하고 상담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홈페이지와 위치정보, 이미지, 카페의견까지 사이트 내에서 한번에 해결 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웨딩관련 업체들은 플레이매거진을 이용함으로써 동영상을 통한 생생한 현장감으로 브랜드를 홍보할 수 있게 됐으며, 동종 업종을 모아 함께 홍보함으로써 광고비도 절약 할 수 있다. 현재 지역별로 웨딩서비스 제공 업체를 모집 중이다.

플레이매거진 정우성 책임 프로듀서는 “결혼은 평생 한번뿐인 인륜지대사인만큼 매우 신중하고 중요하게 생각해야 한다는 점에서 양방향 웨딩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며 “많은 예비 신랑신부들이 간편하고 즐겁게 결혼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고, 보다 저렴하게 결혼준비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의: 1688-5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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