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 524회 문화행사 12일 대강당서 열려
2009년 정상급 첼리스트 김규식에 의해 결성된 무누스 앙상블은, 피아니스트 성기문, 아코디언 정태호, 베이시스트 오정택, 기타리스트 박윤우 등 각 분야의 실력파들이 모인 크로스오버 그룹이다.
무누스 앙상블은 클래식, 재즈, 라틴, 탱고까지 장르에 얽매이지 않는 다양한 음악을 시도하면서 음악에 대한 순수한 열정을 발산하고 있다.
이 날 공연에서는 김규식이 직접 작곡한 ‘My Little Lady'를 비롯하여Astor Piazzola 의 탱고, Tadd Dameron 의 재즈, ’피노키오‘ 로 아카데미 음악상을 수상한 Leigh Harline 의 팝 등 다양한 장르의 다양한 음악들을 선보인다.
공연은 무료이며 좌석권은 당일 공연 1시간 전부터 강당 안내데스크에서 1인당 2장까지 선착순 배부한다.
김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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