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3회 백제문화제 관련 특별 소방안전대책 추진

부여소방서(서장 강호빈)는 제53회 백제문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행사장의 각종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긴급 상황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고자 특별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올해부터 부여군과 공주시에서 공동으로 개최되는 제53회 백제문화제는 행사규모가 예년에 비해 확대됨에 따라 외국인 및 국내 관광객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의 사전예방을 위해 행사장 일원 및 숙박, 여객시설 등에 대해 소방, 전기, 가스, 건축 등 유관기관과의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였으며,

주무대 등 행사장 인근에 소방차량 4대를 전진배치하여 관람객들의 안전사고 예방 및 질서 유지를 위한 홍보방송 및 예찰활동을 실시하고 화재 및 안전사고 등 각종 긴급상황 발생시 신속하게 대처하여 인명 및 재산피해의 사전 방지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강호빈 서장은“이번 소방안전대책의 철저한 추진으로 단 한건의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제53회 백제문화제의 성공적인 개최에 일조할 방침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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