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올해 건설 공사 1,556억원 투입 해동과 동시착공

대전시 건설관리본부는 올해 182개 사업의 건설공사에 모두 1,556억원을 투입 완벽시공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대전시의 2007년도 건설사업 추진 현황에 따르면 사업비 1,556억원을 들여 도로건설사업 21건(790억원), 공공건축사업 9건(715억원), 시설유지관리사업 152건(51억원)등 모두 182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사업 명을 살펴보면 도로건설사업인 경우 대전종합유통단지 북부진입로(유성-진잠)(1공구)건설(115억원), 동물원진입로(2․3단계)개설(40억원), 동부순환도로(3공구)개설(81억원), 유등천 좌안도로개설(80억원) 등의 사업이 추진된다.

공공건물 건립사업은 과학기술창조의 전당 건립(292억원 대전컨벤션센터 사업 진행중), 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 건립(232억원 대전과학공원내 사업진행중), 노은 119안전센터 신축(10억원), 한밭종합운동장 리모델링(60억원), 시립 수영장 건립(75억원 동구용운동 2월중 시행계획) 등이 추진 된다.

또한 시민생활에 직접적이고 밀접한 사업인 시설유지관리사업으로는 교통사고잦은곳 개선공사(5억원), 도로포장면 개량등의 보수(26억원), 구조물 정밀진단(17억원)등의 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대전시 관계자는 “ 월동기 기간 중 사업계획을 재 점검하고 해동과 동시 착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침체된 건설경기가 다소나마 기지재를 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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