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영주관리역(역장 엄희용)은 12일 이오공감(2.5共感)「간부급 현장 체험」행사를 가졌다.

이오공감(2.5共感)」이란 그 동안 추진해 온「간부급 현장 체험」을 구체화 한 것으로 2급 이상 간부 全員이 현장체험시 5가지 미션을 수행하도록 의무화 한 것이다.

경영현황 공유, 직원 고충.개선사항 수렴 등을 통해 현장과 교감을 강화하고 조직 일체감형성, 비전 달성을 위한 조직의 정렬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실시한 이번행사는 경북본부 안전환경팀장, 경영전략팀부장이 참석. 본부와 현업의 소통 활성화를 위한 현장체험 행사가 됐다.

이번 현장체험행사에는 맞이방내 접객 직원과 함께 승차권 자동발매기 이용 안내 및 고객서비스(짐 들어주기, 시각장애인 안내),현장체험활동(기관차 연결.해방), 역↔기관사 무전교신 시행 등 분야별 다양한 현장업무를 체험하는 기회가 됐다.

엄희용 영주관리역장은 근무환경 및 제도개선 등에 대한 직원 의견을 청취. 간부급 현장체험의 실효성 확보 등을 통하여 조직 소통(疏通)과 신뢰 강화를 위한 경영환경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공유하는 기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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