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대구본부 김천관리역(역장 김태균) 포도봉사단회원 9명은 6일 김천시 부곡사회복지관 “야고버의 집”을 방문하여 급식 및 환경봉사 활동을 펼쳤다. 

평소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어 농촌 봉사활동을 하는등 꾸준히 지역사회와 유대관계를 맺어온 김천관리역 포도봉사단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2시까지 지난달의 배식 봉사활동에 이어 봄철 무료급식소 주변의 잡초정리와 창고정리, 독거노인들의 세탁봉사에 즐거운 시간으로,지역주민과 가까이 하는 철도이미지를 향상 시키는데 이바지 하였다. 

날로 힘들어지는 세상에서 봉사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소외계층을 찾아 위문하는 포도봉사단에게 고마움을 표시하는 야고버집 봉사요원들과 환담을 나누었다.

김천관리역장(정태균)은 요즘세대들이 점점 경로효친 사상을 잃어버리는 거 같아 안타까웠는데 우리의 작은 봉사활동을 보고 흐뭇해 하시는 노인들을 보며 앞으로도 김천관리역 포도봉사단은 지역사회를 위해 더욱더 노력할것이며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김천관리역 봉사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필종 기자 youngclub@daum.net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