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코리아, 청소년상담지원센터 종합취업지원서비스 제공

▲ 인터코리아는 청소년상담지원센터와 종합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인터코리아(대표:유광선)는 대전광역시청소년상담지원센터(소장:성환재)와 비행, 보호 청소년 등 상대적으로 취업에 취약한 청소년층을 대상으로 종합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지난 8일 협약을 체결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노동부 '2010 뉴스타트 프로젝트' 의 일환으로 총 3단계에 걸친 유형별 맞춤 상담 및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1단계는 진로 및 취업 심층상담, 2단계는 계좌제를 통한 무료 직업훈련 지원, 3단계는 집중 취업알선으로 1단계 수료 후 취업지원금 30만원이 제공된다. 

양 기관은 취업컨설팅을 비롯해 구직심층상담, 동행면접, 계좌제 직업훈련 지원, 집중 취업알선에 이르기까지 청소년들의 성공취업을 위한 서비스 전반을 공동 추진한다.

또, 컨설팅 및 집중 취업알선에 노하우를 지닌 인터코리아는 취업 및 프로젝트 전반과 관련된 운영을, 대전광역시 청소년상담지원센터는 참여자 모집 및 심층상담 등을 각각 진행하게 된다.

인터코리아 유광선 대표는 "기존 대학졸업 장기구직자 위주의 취업지원서비스를 취업취약 청소년에게 확대제공함으로써 비행위기 청소년을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계기"라며 "으로도 상호 적극적인 업무 협약을 통해 청년 취업사업의 성공적 모델이 되길 기대한다" 말했다.

인터코리아는 노동부 민간위탁 기관이며, 청소년상담지원센터는 자립교육이 필요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직업지원과 직업훈련 등을 지원해 청소년의 자활을 돕는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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