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장 벽화그리기, 화합형 축제 등 볼거리 먹거리 풍성

대전광역시 서구 도마동소재 도마큰시장(상인회장 신현덕)에서는 한가위를 앞두고 15일부터 26일까지 제수용품과 농산물 등을 10 ~ 20% 세일 판매하는 추석맞이 대축제가 열린다.

이번 이벤트 행사에서 상인들은 그간 대형마트에 밀려 고전하고 있는 재래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소비자가 감동하는 서비스 제공에 앞장선다는 각오로 행사를 준비한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상인과 고객간의 화합형 축제분위기 조성을 위해 연중 매주 수요일마다 유니폼을 갖춰 입고 생활용품을 비롯한 여러 가지 물품에 대해 주1회 반짝 세일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도마큰시장 상인회는 시장 이용고객에게는 물론 지역주민에게 깨끗한 이미지와 볼거리, 먹거리 제공을 위해 시장 주차장 담장 벽화그리기 사업도 추진중으로 알려졌다.

이번 도마 큰 시장 주차장 담장 벽화는, 길이 60m, 폭 1.5로 지역여건과 시장이 어우러지는 소재로 선정하여, 벽화가
완성되면, 재래시장을 찾는 고객에게 산뜻한 이미지를 제공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