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6일~9월 11일/LP가스 판매소 11개소, 백화점 등 13개소 등

대전광역시 중구(구청장 이은권)는 민족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대비하여 다수의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는 다중이용시설 및 가스판매시설 의 가스 안전점검을 시설한다.

이번 점검은 액화석유가스 판매소 11개소와 백화점, 대형할인점, 대형건축물 등 다중이용시설 13개소 등 총 24개소 시설에 대하여 한국안전공사와 중구청과 합동으로 9월 6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실시하여 가스사고에 대한 불안감을 사전에 해소할 예정이다.

점검 대상으로는 다중이용시설중 오류동 코스트코홀 세일, 홈에버 문화점의 대형할인점과 유천동 서부터미널, 오류동 서대전역, 백화점은 은행동 (주)대현패션백화점 ENVY이며, 기타 대형건축물은 대흥동 훼미리관광호텔, 오류동 디제이 홀딩스, 계룡병원, 대사동 충남대학교병원, 대전미래병원, 대전중앙교회, 안영동 (주)대전농산물물류센터, 선화동 (사)중앙로1번가 운영위원회 등이며,

LP가스 판매시설중에는 (주)한밭종합에너지한미가스․대신가스․일신가스․유신가스․남부가스․삼원가스와 중부․대우․한양․한밭가스, (주)문화에너지가 이에 해당된다.

특히 금번 안전점검에서는 LP가스 판매시설 및 용기보관실 안전관리 준수여부, 안전관리규정 준수 및 비상연락망 정비 실태, 가스누설 및 누후시설 방치 여부, 소화설비 및 가스설비 주변 인화성 물질 방치여부, 추석 연휴기간 영업실태 여부 등의 점검에서 경미한 사항은 현지시정조치하고 관계법령을 위반할 시 개선명령 및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또한 구에서는 추석 연휴기간 연료의 안정적 공급과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연료불편 신고센터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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