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하고 아름다운 화장실 문화 정착을 위해 대전광역시 서구가 ‘화장실 실명제’를 추진해 눈길을 끌고 있다.

대전광역시 서구(청장 가기산)는 관내 공원 및 천변 등에 설치된 공중화장실을 쾌적하고 아늑한 분위기로 관리하기 위하여 서구의 브랜드 슬로건을 삽입한 산뜻한 이미지의 화장실 실명제 표지판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서구가 시책사업으로 추진하는 실명제 표지판에는 관리부서명과 전화번호, 청소관리책임자, 청소원의 휴대전화번호가 상세하게 표시돼 항상 깨끗하게 관리하겠다는 강한 의지가 엿보이며 이용자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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