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장애 특수학교 시설 방문 등 벤치마킹
위원회 관련 현안사항에 대한 발전방안 모색

충청남도의회 교육사회 위원회(위원장 차성남)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제주도에서 상임위 자체 의정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에서는 하반기 행정사무감사 및 예산안 심사 등을 앞두고 업무특성에 맞는 전문성 함양에 목표로 장애인 관련 선진 특수교육시범학교를 방문 운영상황을 벤치마킹하는 등 선진교육행정 구현을 위해 이뤄졌다.

교육사회위원회가 주최하고 충남발전연구원이 주관한 도정 및 교육행정 당면사항 추진을 위한 세미나는 차성남 교육사회위원장의 사회로 소관부서국장의 주제발표, 연구원의 지정토론에 이어 위원들의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 되었다.


이번 주제발표의 내용으로는 ▲ 교육재정 효율화를 위한 학교의 상·하수도 요금인하 추진 ▲ 물 통합관리의 효율적인 추진방안」▲지방의료원 경영합리화와 현대화 방안 등이었다.

충남도의회 교사위 소속 의원들은 제주특별자치도 지정 특수교육 시범학교인 영지학교(교장 문영신)를 방문 운영상황 청취에 이어 시설을 둘러본 후 특별교육 등 관심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또한, 지방자치이론과 실제사례연구의 권위자인 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장 서우선 박사를 초빙, 각종 조례 및 사업별 예산안·결산안 심사기법,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기법, 그리고 수준 높은 위원회 활동기법 등 효율적인 의정활동수행을 위한 자세와 능력배양에 적극적인 자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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