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책읽는 가족’에 정인걸・백영현씨 가족 선정
유성구는 7일 오후 4시 30분 유성도서관 1층 문화사랑방에서 2009년도 상반기 ‘책읽는 가족’으로 선정된 정인걸씨 가족(5명)과 백영현씨 가족(4명)에게 책읽는 가족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했다.
이들 가족은 올 상반기 동안 온가족이 함께 도서관을 방문하여 도서이용 및 도서관 문화행사에 적극 참여하는 등 모범적인 다독 가족상을 보여줬다.
어려서부터 책을 가까이하는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도서관을 즐겨 이용하게 됐다는 정인걸씨 가족의 경우 일가족이 올 상반기동안 285권을 읽어 다독가족임을 과시했으며, 235권의 독서량을 올린 백영현씨 가족도 주말이면 어김없이 도서관을 찾아 책도 읽고 각종 문화행사도 참여하는 등 독서를 생활화하는 가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