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책읽는 가족’에 정인걸・백영현씨 가족 선정

▲ 좌측이 정인걸씨 가족, 우측이 백영현씨 가족
올 상반기 한국도서관협회와 유성도서관 및 구즉도서관이 선정하는 ‘책읽는 가족’에 정인걸씨 가족과 백영현씨 가족이 각각 선정됐다.

유성구는 7일 오후 4시 30분 유성도서관 1층 문화사랑방에서 2009년도 상반기 ‘책읽는 가족’으로 선정된 정인걸씨 가족(5명)과 백영현씨 가족(4명)에게 책읽는 가족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했다.

이들 가족은 올 상반기 동안 온가족이 함께 도서관을 방문하여 도서이용 및 도서관 문화행사에 적극 참여하는 등 모범적인 다독 가족상을 보여줬다.

어려서부터 책을 가까이하는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도서관을 즐겨 이용하게 됐다는 정인걸씨 가족의 경우 일가족이 올 상반기동안 285권을 읽어 다독가족임을 과시했으며, 235권의 독서량을 올린 백영현씨 가족도 주말이면 어김없이 도서관을 찾아 책도 읽고 각종 문화행사도 참여하는 등 독서를 생활화하는 가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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