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3일까지 1시간 과정으로 열리는 이번 어린이 보건교육에서는 ‘우리는 꽃보다 친구’ 라는 주제의 인형극 공연을 통해 우리몸에 해를 주는 요소들을 부각시켜 어린이들에게 흥미를 유발함과 동시에 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습득할 수 있도록 짜여졌다.
인형극 공연 후에는 구강, 금연, 절주, 암 등 분야별로 보건교육이 실시되고 교육내용을 제대로 인식하고 있는지 질의 응답시간과 만족도 설문조사도 각각 마련됐다.
구 보건소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평생동안 건강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심어줄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며 “흥미로운 가운데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교육이 될 수 있도록 교육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