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늦게 까지 연일 계속되는 예산안 심의 유성구 의회 의원들 녹초

유성구의회 내년 예산안 심의 때문에 연일 밤늦게 까지 의원 사무실에 불이 꺼지지 않는다.

서남부개발 등 지역의 현안사업 등이 산재해 있는 유성구는 앞으로 대전시 개발 사업과 행복도시건설 등 주변 여건의 빠른 변화에 대처해야 하고 어느 때보다 많은 사업들이 기다리고 있는 2007년도 예산을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으며 언제나 문을 활짝 열어 놓았던 의원사무실은 굳게 문이 닫혀 진채 긴장감마저 돌고 있다.
늦은 밤까지 불꺼지지 않는 유성구청 유성구 의회

유성구(진동규구청장)는 올해보다 16.76% 증가된 1861억 8000만원으로 생활 교통형 자전거도로, 지역경제 활성화 등으로 내년사업에 역점을 둔다고 밝혀진 가운데 유성구는 제137회 유성구의회 본회의에 2007년도 예산을 제출 했다

유성구 의회는 137회 개회이후 임재인 의장을 비롯한 김용태 권영진 설장수 이건우 이권재 이홍기 윤보현 의원 8명의 유성구의원들은 연일 퇴근시간도 없이 저녁을 도시락을 시켜 먹으면서 까지 강행군을 하고 있다.
지난주부터 예산결산위 의원들은 제출된 예산안을 검토 22일 본회의에 상정 되어야할 예산안 심사를 20일밤 11시 까지도 끝내지 못하고 11시에 늦은 저녁식사를 하러 나갔다.
밤 늦게 까지 2007년도 유성구 예산심의중인 의원들

유성구의회 한의원은 기자의 의원님들이 너무 능력이 모자란 것 아니냐는 농담에 “최대한 우리가 살펴볼 수 있고 살펴봐야 하는 것들을 꼼꼼하게 살피는 것” 이라고 말했다.
민선4기 유성구의회 8명의 현 의원들의 노력이 보다 살기좋은 살고싶은 유성구를 만들기 위한 행보일 것이다.


22일 본회의에서 의결 하게될 올해보다 16.76% 증액된 2007년도 예산이 얼마나 삭감되고 증액 될지 또한 유성구 의원들의 노력이 얼마나 결실을 거둘지 관심의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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