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행 요금도 종전 6,000원에서 2,000원으로 대폭하향"

대전광역시는 ‘99. 4. 13일부터 운행해오던 대전시티투어에 대하여 2007년부터 현행 예약, 마춤형에서 순환형으로 개선하기로 결정했다

그 동안 운행 하여 오면서 이용객 증가요인들이 없는 해에는 이용객이 현저하게 감소 운영업체가 자주 변경됨에 따라 시티투어에 대한 투자 감소로 여러 가지 문제점들을 않고 적자가 해마다 누적되 어려움을 겪어왔었다.

이에 대전시는 지난 9월26일 관계 전문가회의를 개최하여 현재 추진 중인 갑천 첨단과학․문화관광벨트 지역내의 관광교통수단의 필요성과 또한, 타 지역에서 시티투어가 지속적으로 확대 운행되고 있는 점 등을 감안할 때 시티투어운행은 존속시켜야 한다 결정하였다.

현행 운행방법을 예약․맞춤형에서 1일2회 운행하는 반나절코스의 순환형으로, 운행차량을 2대에서 1대로 조정하여 내실을 기하고, 운임도 종전 6,000원에서 2,000원으로 대폭 하향조정하여 저비용으로 대전관광을 할 수 있도록 도모 하고 그 동안 업체에 일임하였던 기사, 안내도우미의 처우를 시에서 직접 개선하여 실질적인 관광서비스의 질 향상과 아울러 시티투어버스 차량을 브랜드화하고 다중매체를 통한 홍보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대전시는 여객운송업체를 대상으로 ‘06. 12. 15일부터 공개모집을 통해 ’06. 12. 26부터 12. 27일 양일간 신청을 받아 ’06. 12. 28일 엄격히 심사하여 결정한다고 밝혔다.

대전시의 골치 거리였던 대전시티투어가 차후 얼마나 여행의 질과 써비스를 개선하여 대전시티투어를 이용하는 관관객들의 호응을 받을지는 시의 지속적인 관리와 다양한 관광지 개척이 중요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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