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민선4기 출범 정책자문단 활동기대

대전광역시청
대전시는 민선4기 출범을 계기로 각 분야별 전문가로 정책자문단을 구성하고 18일 오전 11시 30분 첫 회의를 가졌다.
정책자문단은 자치행정, 경제과학, 문화예술, 복지여성, 환경, 교통, 도시건설방재 등 총 7개분야에 대학교수, 변호사, 회계사, 민간단체 및 벤처기업 대표 등 전문가 47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정책자문단의 기능은 시에서 개발․추진하는 주요시책의 효율성 제고와 행정효과의 극대화를 위해 전문가로서의 의견을 제시하는 기능을 한다. 박성효 시장은 오늘 정책자문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는 자리에서 민선4기 시정목표인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대전을 위해 행정품질을 높이고 지역발전을 앞당기는 Think-Tank로서의 역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각 분과별 간담회에서는 정책자문위원의 전문적 지식을 시정에 효과적으로 반영하도록 실․국장이 주도하여 분과단위로 자문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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