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막판에 큰 전선 형성 된다

열린우리당 이해찬 전총리가 대전지역 기자들과의 간담회를 하고 있다
대선후보로 나선 이해찬 전 총리는 고향인 청양에 들러 지역 당원들과 간담회를 갇고 선산을 다녀온 후 29일 대전에 도착 기자들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대선후보로서의 입장을 피력 했다.

이해찬 전 총리는 “이번 12월 대선은 보다 쉬운 선거가 될 것이다” 라며 전망 최근 정세에 대해 조심스럽게 입을 열기 시작 “이번 12월 대선은 지난 대선보다 수월 할 것이다” 고 밝혔다.

“굵직한 선거를 기획한 사람으로서 보았을때 지난 두번의 대선에서 DJP연대와 2002년의 후보단일화한 상태에서도 약세였으며 당내에서 조차 싸워볼 여력을 잃은 상태에서 힘들게 승리했다"며 당시보다 현재의 상황은 여러 가지로 쉬울 것이라고 12월 대선을 전망 했다.

또한 이전 총리는 이번 12월 대선에서는 유권자들이 폭 넓은 선택의 선거가 될 것이라며 국민들이 신중하게 선택할 것이다 고 밝히고 범여권후보 단일화 문제는 9월쯤 해결되지 않겠느냐고 밝혔다
기자 간담회가 끝나고 곧 바로 당원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범여권후보들이 단일화에 대한 이전 총리의 생각은 나름대로 아직은 보이지는 않지만 큰 그림을 가지고 있는 듯 했다.

이에 이전 총리는 현재 4개정도의 그룹으로 당이 만들어지고 범여권 주자들 연석회의 등을 통해 국민통합신당이 만들어 주도적인 역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전 총리는 후보 가능성 있느냐는 질문에 “국민통합신당 쪽 1차적으로 준비 하고 있다”며 국민들이 선택 해야 할 문제이며 “현재는 자신감 가지고 있다”고 자신감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이전 총리는 “대선에 돌입하면 정치역량 집단 모두 모아야 한다”며 어떤 세력도 이탈하게하면 안된다고 밝혀 최근 여러 부류로 나누어지고 있는 여권의 실정에 우려를 표하며 당내에서 조율 반 한나라당세력 결집 당론으로 만들어 왔다며 “배제론 주장하는 사람조차 배제하면 안 된다”고 밝혔다.

이 전 총리는 “대체적으로 선거라는 것이 막판 에 큰 전선이 형성 된다 아직은 전망하기 힘들다”며 그 동안 진행 되어온 한나라당 정책 토론에 대해 국민들이 보고 느끼는 것이 있을 것이며 범여권 후보들의 지지도는 낮지만 반대로 반 한나라당 세력들이 여권의 후보 단일화 과정을 지켜볼 것이고 많은 기대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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