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분 동안 펼쳐지는 추리마당 `말괄량이 삐삐'

재미와 통쾌함 있는 가족뮤지컬 `말괄량이 삐삐‘ 가 2009년 1월20일부터 2월1일 까지 세이 아트홀에서 공연된다.

말괄량이 삐삐는 ‘악은 결코 선을 이길 수 없다.’ 라는 권선징악적 구조를 가진 이야기로, 아이들 자신으로 하여금 끊임없이 생각하게 하고 스스로 추리할 수 있도록 재미있고 흥미진진하게 구성되어 있다.

주인공인 삐삐와 만두가 도둑을 잡는 에피소드를 통해, 아이들이 주인공이 되어 재미와 통쾌함을 함께 느낄 수 있게 만들어 졌다.

공연관계자는 “아이들에게 보여준다는 생각 보다는 함께 대화한다는 생각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워주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삐삐와 만두는 삐삐의 아버지인 퓨마 박사와 같은 발명가가 되는 것이 꿈이다.

어느 날 만난 낯선 아저씨가 퓨마박사의 가면을 몰래 훔쳐 그 가면을 쓰고 은행을 털어 도망간다.

삐삐와 만두는 낯선 아저씨가 퓨마 박사의 가면을 쓰고 은행에 돈을 훔친 걸 알고 가면을 찾으려고 하나 실패하고 도둑에게 잡혀 위험에 처하게 되는데.. 삐삐와 만두의모험 이야기는 세이백화점 아트홀(229-2640)에서 볼 수 있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