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악법 및 언론악법 저지 위한 촛불집회

으능정이 거리에서 펼쳐진 촛불 문화제

<대전시티저널 김상수 기자> 광우병 쇠고기 대전시민대책위원회는 31일 한나라당의 MB악법 및 언론악법 저지 등을 위한 ‘대전시민 송년 촛불 문화제’를 중구 으능정이거리에서 가졌다.

 

촛불 문화제에 참석한 대전시민과 대전MBC노조

이날 으능정이 거리에는 대전시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나라당의 '집시법 개악 반대, 날치기 정당 한나라당 규탄, 재벌방송 결사반대, 4대강 정비 대운하 2MB 삽들면 죽는다'라는 피켓을 들고 MB악법에 대한 폐기를 촉구하는 촛불 문화제를 가졌다.

 

이날 자유발언에 나선 한 대전시민은 "정부는 촛불이 사라지기 전에 엄청난 악법으로 국민들을 괴롭히고 있다"며 "삶을 지키기 위해  촛불은 마지막까지 남아있을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전MBC노조는 같은 장소에서 이명박 정부의 언론장악 7대 악법에 대해 반대하는 촛불집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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